Page 231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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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
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천부장이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바울을 치는 무리가 천부장과 군
사들을 보고 바울을 치다가 멈추었다. 하나님께
서 바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섭리 가운
데 천부장을 보내신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죽
이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죽일 수 없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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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34]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
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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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
니라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
로 결박하도록 명령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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