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동로인2019 총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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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9~2014년의 제 2기 구조이며 <
그림 2>, 국제 대표-한국본부 대표 그리고
지역 대표인 중국대표 체제입니다. 선교사
들과 원활한 소통의 필요로 체계적인 조직
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리더십의 분산과 의
사소통 채널의 구축이 이루어지면서 대표
와 선교사, 본부와 현장 간의 긴밀한 관계
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리
더십의 역할 분담 문제가 남았고, 어떤 사
안이나 선교사의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
서 업무 범위의 충돌이나 사각지대가 생기
<그림 2 > 제2기: 설립 10년 차(1) 거버넌스 구조
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2014년~2018년의 제 3
기 구조이며 <그림 3>, 대표
와 공동대표를 두고 지역장
과 분과장을 둔 체제입니다.
선교사들과 더욱 원활한 소
통과 케어, 사역의 효율성과
전문성의 필요로 4년 만에 구
조 변화를 단행하였습니다.
대표직 위임의 연착륙을 염
두에 둔 공동대표를 두었고, <그림 3> 제3기: 설립 10년 차(2) 거버넌스 구조
지역장과 분과장을 통해 현장과 본부의 소통, 사역의 효율성과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사역의 권한과
업무의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리더십의 분산이 특징적입니다. 다만, 동공이라는 현지 사역자들과의 구
조적인 관계 및 동역에 대한 의견이 대두되었습니다.
‘빌리온선교회 20주년 축하와 바람의 메시지’
빌리온선교회가 10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위대한 비전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온 지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참으로 위대한 일을 시도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둔 빌리온선
교회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더욱 크고 놀라운 주님의 영광과 권능이 빌리온선교회와 함
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승진 교수, 합동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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