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동로인2019 총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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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제4기: 20년 차 거버넌스 구조
(4) 2018년~현재의 제 4기 구조이며<그림 4>, 대표와 본부장(한국본부, 중국본부, 전방개척 지역 본
부)을 두었고, 지역코디와 분과장을 둔 체제입니다. 공동대표 체제에서 대표 체제로 변환하였고, 분과
장의 역할을 중앙이사회에 참가시키는 등 사역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지역을 보다 작
은 범위로 조정하고 지역 코디를 세움으로 밀착 돌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별히 이전 구조에서 요구
되었던 현지 동역자들을 ‘동공회(同工會)’로 조직하여 선교회 구조 안으로 포함시켰습니다. 동공회 멤
버십을 가진 현지 동역자들은 본부 소속 선교사들과 동등한 위치에 있고, 개인적인 관계를 넘어 단체와
사역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수준까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전문선교 단체와의 MOU
우리 선교회는 더 좋은 멤버케어를 위하여 그리고 더 효율적인 선교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문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한 후원과 선교사 개인과 가족을 위한 의
료-안식관-쉼-디브리핑 등으로 선교사들을 섬겨주는 기관, 불교권과 힌두권 전문 선교단체, 선교지
향적인 신학대학원, 교단 선교부 등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MOU를 체결한 기관은 아시안미션(2010), 한국기독병원(2012), 합동신학대학원(2014)과 아세아연합
‘빌리온선교회 20주년 축하와 바람의 메시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여 20년을 줄기차게 달려온 빌리온선교회의 모든 동역자들에게 축하의 말씀
을 드립니다. 빌리온선교회와 하트스트림 한국센터가 멤버케어 협약을 맺은 이래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감격 그리고 고통과 슬픔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빌리온선교회가 달려온 순례의 여정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사님들을 돌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온 길을 함께 걸어온 빌
리온선교회의 여정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와 맞닿기를 기원합니다.
(최형근 교수, 서울신대, 하트스트림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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