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2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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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
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
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의
사정을 아시고 제자들이 따로 한적한 곳에서 잠깐
쉬도록 사랑으로 배려하셨다.
[6:32-34] 32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
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
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따로 한적
한 곳에 가는데 많은 사람이 그 가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로부터 걸어서 그 곳에 달려와 예수님의
일행보다 먼저 갔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나오셔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여러 가지로 가르치셨다.
[6:35-37]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
36
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
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152 막 6: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