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4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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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지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제자들이 알아보고 말
하기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
다.”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떼로 혹 백 명씩, 혹 오십 명씩 앉았다.
[6:41-44]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
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
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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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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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
천 명이었더라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
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복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
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물고기 두 마
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
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
이나 되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五甁二魚)의 이
154 막 6: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