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9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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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울이 백성에게 히브리말로 변명하였습니
다(37-40).
바울이 천부 장에게 말하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겠느냐?”라고 헬라 말로 말하니, 천
부장이 바울에게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그러
면 네가 이전에 반란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
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 사람이 아니냐?”라고
물었습니다. 바울이 말하되 “나는 유대인이며 작
은 도시가 아닌 길리기아 다소 성의 시민이니 청
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시오.” 하니 천부
장이 허락하였습니다.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조
용히 한 후에 히브리말로 복음을 증언하였습니
다. 바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원수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바울이
전한 그 내용이 22장입니다.
설교: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체포됨(행 21:27-40)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