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9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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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에 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군사들
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그들을 죽이
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바울이 또 갑자기 죽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27:43-44]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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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
되니라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
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그 남은 사람
들은 널조각이나 배의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었다.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백부장이 바울의 인격을 믿고 존경하는 마음
이 있어서 바울을 살리려고 군사들에게 죄수들
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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