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5 - 사도행전(하)

4. 구원의 말씀이 바울에게 임하였습니다

(21-26).

모든 사람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밤에 바울에게 말하기를 “바울아, 두려

워하지 마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다 네게

주셨다(24).”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에

바울에게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

을 증거 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하여야 하

리라.”(행 23:11)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입

니다.

하나님께서 풍랑을 만난 사람들에게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로 “여러분이 내 말

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권하니, 이제는 안심하시오. 여러분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일 것입니다(21-22).”라고 말하고, 또 “우

설교: 바울과 그 일행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남(행 27:1-26)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