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9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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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
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배가 파선한 그 바다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사
람들은 그 옷들이 물에 젖고 날씨가 추워 떨고
있었으므로 바울이 따뜻한 불을 쬐게 하려고 한
묶음의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고 있는데 뜨거움
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바울의 손을 물고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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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
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
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원주민들이 그 독사가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
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
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하신다.”라고 하였다. 그 원주
민들은 사람이 죄를 범하면 반드시 신(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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