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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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며 만민의 우두머리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에서 방황하게 하신
다.”(욥 12:23-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개인의 생사화복과 인류역
사를 주관하시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한다.
3) 자결하려는 간수에게 바울이 복음을 전함
(27-32)
[16:27]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
어 자결하려 하거늘
간수(교도관)가 자다가 깨어 감옥 문들이 열
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로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고 하였다.
바울과 실라가 도망한 줄로 생각하고 간수가
자결하려고 하였다는 사실은 바울과 실라는 대
단히 큰 죄인으로 취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
다.
또 그 당시 간수가 죄인을 잘 지키지 못한 책
임이 얼마나 무거웠는가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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