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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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
님을 찬미하니 다른 죄수들이 들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고 악령 들린 자를 고쳐 온
전케 하였으니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인데 오히
려 억울하게 매를 맞고, 옷을 찢기며 감옥에 갇
혔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을까?
1)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복음을 전하다가
갇혔으니 다시 풀려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도하였을 것이
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그 일을 잘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2) 복음을 위하여 박해받는 것을 감사하며 찬
미하였다.
바울과 실라가 주님의 십자가 구속으로 자신
들이 구원받은 은혜를 생각할 때에 감사하며 주
님과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것을 기뻐하였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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