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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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
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옥문이 이미 열렸고 간수가 자결하면 도망하
기 쉬운 상황인데 바울과 실라는 전혀 도망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자결하려는 간수를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소리로 말
하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
다.”라고 말하여 하마터면 죽을 뻔한 간수를 죽
지 않게 하였다.
4) 바울이 간수에게 복음을 전함(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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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30]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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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간수(교도관)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
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말하
되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겠
68 행 16: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