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빌리온 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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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과 마음을 나누고 하나 되어서, 함께 주님의 일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함께 내일을 준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은 학교 형태의 교육 사역인
                                                        ⑤                    ⑥
                  OCOS(OneClassOneSchool) 프
                  로그램은 교회 내 방과 후 학교
                  로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으
                  며, 교도소 내 교육프로그램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OCOS                  ⑦                      ⑧

                  11회 연수 중 사례발표로 은혜
                  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
                  다.(사진⑤)
                    예수님 오신 소식을 나누기 위
                  해서, 12월에는 교회가 없는 다
                  른 군의 지역학교 5 곳을 방문하
                  였습니다. 이곳 교회 3곳 사역자
                  들과 위클리프 선교사들이 함께 하였으며, 영어캠프 형태로 성탄 행사를 진행하니 모든 학교에
                  서 크게 환영해 주었습니다.(사진⑥)

                    핍박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라오스 소수부족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성경책과 필요한 옷들과
                  물품들을 보내는 일도 함께 도울 수 있었습니다. (사진⑦)
                    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진 환경으로 저희가 현지 언어를 배울 수 있었고, 현지 사역자들과 선교
                  사들과 깊이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활동과 이동에 제약이 있지
                  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와 뜻을 이루심에 전혀 방해받지 않음을 봅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
                  님께서 친히 이루어 가십니다. 말씀대로 선하신 일을 완성하실 하나님만을 찬양합니다. ⑧(가족)
                    나는 작고 부족하여, 하나님의 일들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나의 눈은 보이는 것들에 익숙하여,

                  보이지 않는 일들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쉽게 놓쳐 버립니다. 때론 마치 모든 일을 나 혼자 감
                  당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내가 만든 그 그늘 가운데 염려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눈을 들
                  어 그가 하시는 일들을 보고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의 이름으로 부른 자들, 함께 십자가의 길을 가는 형제자매들을 보게 하십니다. 오직 예수
                  님만이 머리 되시고, 그의 뜻에 따라 지체 삼아 함께 하게 하시는 이들로 인해, 나는 기쁨 안에서
                  소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 영혼을 구하는 일에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중보와 여러 도움으로 함께 한 당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G.123_ 20 |  21_2020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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