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빌리온G123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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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in Hand / 후원자 이야기





                  주님이 창조하신 풍성한 생명 “G.123”




                                                             이명재, 은새영(사랑의교회/안수집사, 권사)




                                                         G.123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한 사람의 구독자일 뿐인데 축하 인사를 하게 되
                                                       어 영광입니다. 돌이켜 보면 후원하던 선교사님 부
                                                       부께서 비자발적인 추방을 당하시고 빌리온선교회
                                                       한국본부에서 사역하게 되시면서 빌리온 선교회
                                                       소식지 ‘동로인’을 받아보았습니다. 썩 기쁘지만은
                                                       않은 첫 인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계절마다 우편함에 찾아

                                                       드는 작은 소식지는 큰 울림을 주게 되었습니다. 특
                                히 지난해 가을,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출발한 ‘G.123'은 주님이 창조하신 풍성
                                한 생명처럼 컬러풀한 인쇄 표지로 먼저 눈에 쏙 들어왔지요.
                                  간단한 기도 제목으로만 듣던 빌리온 선교회가 어떤 일을 해왔고, 할 것인지
                                를 생각해 보며 구체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고 선교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선교사님들을 통해 접하
                                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22세 청년이 된 빌리온 선교회가 하나님 나라와 함께 성장하며 성숙
                                케 하는 그 길에 'G.123'이 든든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사

                                적 우편물이 드문 시대에 보이지 않는 끈끈함으로 친밀케 해서 마침내 동역자
                                들을 기도의 세 겹줄로 단단히 묶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G.123_ 16 |  17_2021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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