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G123 - 2021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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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족간 대립(Ethnic antagonism)
                     1) 대부분 기독교인 – 부족사회, 소수민족 출신(허몽족,브루족)
                     2) 기독교 개종 시 배반자로 여겨 부족 공동체에서 배척, 추방
                         - 공용 자원 접근 근지, 개종자 소유의 땅 훼손 등
                     3) 정부는 부족 지도자의 협조아래 기독교 개종자에 대한 차별, 박해

                         - 예배 방해, 부부-친족 등 관계 단절, 상속권 및 자녀 양육권 포기 강요


                  2)도이 모이(doi moi,혁신) 정책의 허실
                   • 1986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경제 부문의 개혁과 성장을 목표
                   • 10여 년 경과하며 GDP 2배 성장, 고용 증가, 빈곤 감소 등 성공적 결과
                   • 공산당, 군, 정치지도자 중심의 부 축적으로 인한 공산주의 이념 위기 초래
                   • 부의 양극화 현상 등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산주의 이념에 대한 반문
                   • 이념 이탈을 막기 위한 강압정치 실행 – 인권운동가 투옥, 감금, 추방 등(기독교인 중심)



                  3) 중국과 긴장 관계
                   • 베트남 최대 종족 킨(Kinh)족은 중국계이며, 월남(베트남)도 중국 고대부터 존재
                   • 오래된 긴장 관계의 역사가 최근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태
                   • 주요 쟁점은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배타적 영유권 주장
                      -베트남 영유권 주장 무시/베트남 선박 공격/영해 내 암초 상 구축물 건조
                      -베트남의 남중국해 내 미사일 배치 대응(2017년 3월 양국 긴장 완화 협의)



                  4) 대외 정책의 모호성
                   • 2016년 1월, 베트남 공산당 제12차 전당대회에서 공산당 총비서 재신임
                      - 자유정치 표방한 덩(DUNG)수상 후보 입각 실패
                   • 2017년 3월, 여론과의 대화를 통한 거버넌스(Governance) 필요성 강조
                      - 실질적인 변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시민권, 종교자유 등)
                   • 대외 정책 친미, 친중의 모호성 전략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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