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G123 - 2021여름호

(9) UN 난민학교 사역
말레이시아에는 10만여 명의 난민들이 거주하는데 이들은 시민권이 없이 살고 있어서 법적으
로 학교에 갈 수 없는 형편이다. 이들을 위해 난민학교를 개교하여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원자
를 선발하여 UN 난민기구를 통해서 미국, 캐나다 등지로 보내어 정착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에 13명의 선생님과 약 2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10) 빅토리 크리스천 스쿨
말레이시아 본토에서는 법적으로 크리스천 학교를 개교하기가 쉽지 않다. 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회교도가 있는 인도네시아는 법적으로 쉽게 크리스천 학교를 개교할 수 있다. 말레이
시아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인도네시아령의 섬에 빅토리 크리스천 정규학교를 개교하여 크리스
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 섬은 회교도 주민이 약 92%이지만 다행히 인도네시아는 회교도
라 할지라도 다른 종교로 개종이 허락되고 있어 학교를 통해서 학생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그들
의 부모까지도 개종하고 있다.

3.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절대 기뻐하시고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선교 사역이 되도록.
2. 절대 부족한 현지인 목회자가 보충되고 생활비 후원이 연결되도록.
3. 정글 목회자들에게 오토바이를 보내주시도록.
4. 빅토리 크리스천 스쿨에 채플 강당을 건축하도록.
5. 수마트라 두마이 섬에 선교관을 주시도록.

6.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새로운 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7. 사역자들이 성령 충만해서 헌신의 모습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8. 원주민들 식량을 대용할 망고나무 10만 그루 보급을 위해서.
9. 이슬람 정부가 점점 원주민 마을로 진출하는데 선교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10.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님들이 하나 되어서 끝까지 섬기도록.

G.123_ 8 | 9_2021년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