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동로인 19년 1-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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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ACTS)가 초교파인 것처럼 빌리온선교
회도 초교파였다.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하나님 나
라의 확장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을 하는 모습이 멋있
었다. 비록 어렸을 때 아버지의 사역을 따라 Ca국을
가게 되었고 그 가운데에서 많은 어려움들 또한 있었
지만, 지금 크고 나서 돌이켜 보니 내가 MK라는 것이
정말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존경스럽고 좋은 부모님
안에서 자라날 수 있음에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했다.
또한 이렇게 좋은 MK모임을 통해서 MK친구들이랑 볼링도 치고 노래방도 가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은가! 이 기회들이 더 생겨나고 많아지면 좋겠다. 얼른 다음 만
남도 가지고 싶다. 그때에는 지금보다 더 깊고 진솔한 얘기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MK들은 MK들만의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도 MK모임이 있는데
다양한 나라들의 MK들이 모여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서로 교제하며 소통하는 것이 참 좋다는
것을 알기에 빌리온 선교회의 MK모임도 앞으로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 이 빌리온 선교회 MK모임이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그때는 더 많은 MK들과 다양한 나라
의 MK들이 서로 교제하고 소통하며 하나의 커뮤니티 모임을 활성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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