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 - 동로인 19년 1-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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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대학부 만남





                                       우리 지금 만나!






                                                                                            오하늘
                                                                                         (Ca국/MK)




             “2월 14일 신림역 오전 11시”
            빌리온선교회에서 주최한 MK모임의 첫 시작이었다. 사람을 만나고 교제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기
           대하는 마음으로 모임에 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만남을 예비해 두셨을까? 다른 MK친구들
           은 한국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당일 가보니 나를 포함한 MK친구들이 총 4명 나, 도은이, 소원이,

           지은이가 모임에 참석했다.
                                                      우리 넷 모두 Ca국 MK였고 나이대가 모두 비슷했
                                                    다. MK친구들 모두 성격이 착하고 좋아서 빠르게 친
                                                    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놀랬던 것은 오랜 친구
                                                    인 소원이를 만난 것이었다. 우리 둘이 처음 만났던

                                                    곳이 Ca국이었는데 소원이가 한국으로 간 후 소식이
                                                    몇 년 동안 끊겼다가 MK모임을 통해 친한 친구를 다
                                                    시 만나게 된 것이었다.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다.

                                                      우리는 빌리온선교회 대표님, 간사님, 선교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카페를 가고 얘기를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잘 모르고 있었던 MK사역과
           혜택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는데 MK장학금 준비
           와 정기적으로 MK리트릿 같은 캠프도 계획 중에 있

           다고 하였고 종합건강검진이나 병원 진료비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빌리온선교회 대표님께 개인적으로 궁금했

           던 빌리온선교회의 선교 사역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Ca국 선교의 향후 전망에 대해
           서도 물어보고, Ca국 선교 사역에 어떤 필요가 가장
           시급한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Ca국인 사역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Ca국 선교 사
           역에는 다음 세 가지 1. 선교, 2. 교육, 3. 상담에 주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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