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동로인 19년 1-3월호

■ 빌리온 소식

▶ 빌리온 신대방 선교관 오픈
지난 12월 빌리온선교회가 신림과 구리에 이어 신대방에 3번째 선교관을 마련하였다. 1-2인이 이용
할 수 있는 원룸으로 신대방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시장과 편의시설이 가깝게 있다. 지난 12월
말부터 선교사님들을 맞이하여 벌써 7가정(3월 기준)이 이용하였다.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님들에게 편
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JUST EE(전도폭발훈련)교재 Ca국어번역
빌리온선교회가 전도폭발훈련 교재의 Ca국어 번역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번역사역에는 송

본부장의 진행으로 중국 현지 동역자, 국내 Ca국 신학생 및 유학생 5명이 참여하였다. 지난 1월 1차 감
수회의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2, 3차 및 최종감수회의를 거쳐 훈련자용, 훈련생용 교재 및 부속자료
번역을 완료하였다. 이후 전도폭발훈련이 빌리온선교회의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 윤진, 아진국 선교사 재파송예배
윤진, 아진국 선교사는 Ca국의 Y대학에서 18년간 교수사역을 해온 전문인선교사로 감시와 통제가
심해지는 현지 상황으로 인해 지난 12월 1일 자발적 귀국을 하였다. 빌리온선교회 초창기부터 함께 동
역한 사역자들로 교수사역과 더불어 장애인과 북한에 마음을 두고 사역하였다. 귀국과 동시에 L국가의

대학으로부터 청빙 요청을 받아 지난 1월 21일 재파송 예배를 드리고 22일 출국하였다. 새로운 나라에
정착하고 시작하는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한다.

▶ BMTC 제1기 수료
BMTC는 Ca국 현지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훈련원으로, S지역 부흥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
10월 개설하였다. 훈련은 총 3단계로(1단계: 부르심과 영성, 인성훈련/ 2단계: 타문화 적응훈련, 선교
전략/ 3단계: 기능훈련) 각 12주간 강의 및 단기선교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10월 제 1기 훈련생 11명이
입소하였고, 1월 8명이 1단계 훈련을 수료하였다.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남은 훈련과정도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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