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3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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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길이 열린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게 가로막는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 구속으로
제거하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
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
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
라.”(히 10:19-20)라고 말씀하였다.
[15:39]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지키던 백부장이 예
수님의 운명하시는 장면을 보고 말하되 “이 사람
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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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41]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
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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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이
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
막 15:39-41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