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6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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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막달라 마리
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
라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지 오래냐 묻고 백부장에
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주었다. 예
수님은 죽음으로 우리 죄인들의 죄 값을 온전히
담당하셨다.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님을 내려
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
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았다. 그 무덤은 요셉
이 자기를 위하여 바위 속에 판 새무덤이었다(마
27:60). 그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의 둔 곳을 보았다.
396 막 15: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