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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특집  말레이시아












                  1. 말레이시아 한인 선교역사


                    1960년 2월 23일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수교 이후, 1962년 5월에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개설되었고 말레이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의사, 한국기업, 개인사업 등과 관련된 30여 명이 이주
                  하여 1966년 한인회가 결성되었다.
                    1965년 8월 17일에 감리교단의 파송으로 최초의 한국인 김성욱 이동숙 부부가 동말레이시아
                  사라왁에 선교사로 첫발을 내딛었고 당시 말레이시아 정부는 선교사가 10년 이상 체류하는 것
                  을 허락하지 않아서 1974년 선교사역을 마감하고 미주로 이주하여 2013년 소천하였다.
                    1971-1976년 감리교 임흥빈 오인애 선교사 부부가 브르나이와 사라왁에 파송되어 선교하였
                  고, 1976-1994년 평신도 선교사인 김용만 장로가 농업선교를 하였다.
                    1982년 4월 이의성 목사가 쿠알라룸푸르 한인교회를 설립하였고, 그 후 1985년 노종해 선
                  교사, 1988년 김기홍 선교사가 한인 교민 목회, 1988년 여경진 평신도 선교사가 자비량 선교,

                  1989년 감리교 이규석 선교사가 사라왁에서 이반족 선교를 하였다.
                    1995년부터 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의 바람이 불면서 감리교 위주의 선교사들이 서서히 말레
                  이시아로 파송되기 시작하였고, 1998년 장로교의 박다솔 선교사가 원주민 선교사로 파송되었
                  으며, 2000년 말레이시아 한인 선교사회가 조직되었다.


                  2. 말레아시아에서 선교사역의 형태



                  한인교회 – 약 20여 개의 한인교회
                  난민학교 – 약 15만 명의 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선교(약 20개)
                  원주민선교 – 주로 교회 개척과 복지선교와 교회 건축에 주력
                  화교교회 – 중국계교회에서 협력사역으로 티칭 선교
                  인디안교회 – 주로 인도인 교회를 협력 선교
                  모슬렘 사역 – 비공개로 선교
                  비즈니스 선교 – 소규모의 비즈니스를 통하여 비자를 얻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
                  협력사역 – 로컬교회와 다양하게 협력사역
                  NGO – 외국인은 NGO를 설립할 수 없어서 비공식적인 NGO 활동

                                (난민학교, 원주민 선교, 신학교사역, 크리스찬 학교사역에 박다솔 선교사 참여)


          G.123_ 6 |  7_2021년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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