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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 새로운 발걸음
예산 티와이 팩토리를 방문하며...
대담: 한상준, 정은혜, 김종구, 엄로이스
A. TY 대표이사이며 빌리온선교회 후원이사 김재곤 장로
Q. 성실 정직이 사훈인데 이렇게 정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잠언 11장 3절을 보며 사훈으로 정해야겠다고 결정하였습니
다.
Q. TY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TY는 Thank You를 줄여서 지은 회사 이름입니다. 원래는 사업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친구회
사에서 정년퇴직까지 일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친구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사
업을 축소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던 차에 여러과정을 거쳐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TGY,
BNB가 추가로 설립되었고, 이전부터 운영하던 ‘선교농원’은 사육분야로 변경하였습니다.
Q. 긴 시간 신앙생활을 하셨는데 회사가 시작될 때 비전이나 꿈이 있으셨나요?
2011년에 처음 ‘선교농원’을 만들었을 때는 회사 생활을 그만두게 되면 사육을 하여 노후와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시간이 되면 선교지 방문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미
‘2.4.7 후원’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2개의 선교단체, 4개의 미자립 교회, 7분의 선교사님). 그
후 매년 10분씩 선정해서 100분을 섬겨야겠다고 10년의 계획을 잡았습니다. 지금 6년째 되는데
G.123_ 20 | 21_2021년 봄호